검색어 '2009/07'에 대한 35 개의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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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이슈가 되었던 건 '박소연'.
박소연하면 예전 SM 연습생으로 소녀시대 거의 파이널 멤버까지 있었던 애인데, 이수만이 내쳤는지 지가 지쳐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데뷔 몇 개월 전에 SM을 나왔다. SM의 관리를 받아서 그런지 얼굴이나 기럭지, 가창력 등이 표준 이상은 된다. 예전에 썼던 포스팅을 보면 박소연을 찾을 수 있다. (그냥 아래에 첨부했다.) 티파니랑 태연 사이에 있는 애가 박소연.
라디오스타 보면 박소연이 연습생일때 같은 남자연습생하고 사귀었다고 언급하는데 그게 바로 샤이니의 종현....ㅋ
근데 라디오스타에서 티아라 제대로 홍보해주었다.
MV마저 국민 남동생인 '유승호'와 지연의 키스신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었었다;;
티아라의 홍보 자체가 완전 노이즈 마케팅의 절정체라 봐도 무방. 김광수 이사님, 이렇게까지 노력했는데... 꼭 뜨길 바랄께요; (근데 지금은 좀 시기가 안좋지 않나요?)
p.s. 근데... 난 왜 이런것들을 다 알고 있는거지?;;
이번주 금요일이 99th 클럽데이구나...그리고 SSAM에서는 임주연 님이 나오는구나. 저번달에 노무현 서거로 인해 클럽데이가 취소되었었는데, 그 멤버 그대로 해서 나오네~ 그러나...난 금요일날 못갈뿐이고. 임주연 님을 볼 기회는 또 다음으로 미뤄지는건가. 그나저나 다음달은 100th 클럽데이네. 뭔가 제대로 재밌을 거 같은 예감이 드는군.
아.......예쁘다 ㅠㅠㅠㅠ 강지영 스타일이 좀 변했네. 멤버 전부 다 미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어~ 규리의 어색한 화장도 사라지고 ㅋㅋ 노래는 제대로 후크송이네 ㄷㄷㄷ 카라도 이제는 어엿한 메이저 걸그룹이구나~ 이호연 손에서 이정도까지의 퀄리티가 나오다니.. SM, JYP, YG 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DSP인데 ㅎㅎ (이제는 숙소에 좋은 TV 좀 사주길...)
친구들과 가고 싶었으나, 주변에 여길 가는 친구가 없던 관계로(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mj 밖에 없었음;;) 결국 회사사람들하고 갔는데, 내년에는 친구들하고 와야겠다고 간절히 느낌;;
관람(?)순서는 다음과 같다.
타카피 → 카피머신 → 피아 → 커먼그라운드 → 크래쉬 → JIMMY EAT WORLD → FALL OUT BOY → WEEZER
일행 중 한 분이 차가 있으셔서 그 차를 타고 지산까지 편안히 올 수 있었다. 입구에서 티켓을 팔찌로 교환을 하고 행사장(?)으로 들어서는데 설레이더라. 특이한 컨셉을 한 사람들, 정말 락을 좋아할 것 같은 사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과감한 노출(;;)을 한 사람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을 분출하고 있는 걸 보니, 락 페스티벌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3일동안 어떻게 지내지? 하는 걱정도 들고 ㅋㅋ
행사장 내에 크록스에서 민증만 맡기면 조낸 편한 슬리퍼를 대여해줘서 그걸 빌리고 난 후, 빅 탑 스테이지 쪽으로 걸어가는데 1일차에 빅 탑 스테이지에서 첫 방을 끊는 타카피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제대로 된 음향 시스템으로 드럼 소리를 듣고 있으니 완전 기분 업되어서 스테이지로 막 뛰어갔다. 타카피는 락 페스티벌 할 때마다 오는 애들이라고 하던데 난 그 날 처음 알았음(;;;;) 하여튼 재밌었다. 딱 오프닝 정도로 괜찮았음.
끝나자마자 그린 스테이지로 달려갔더니 카피머신의 공연이 막 시작되었다. 카피머신이야 예전에 학교 축제에서도 봤고 그래서 꽤나 친숙했음 ㅋㅋ 다만 예전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여기서 말로만 듣던 '슬램'을 하였는데.... 인터넷에서 기사나 영상을 볼 때 저걸 왜 하나 싶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완전 재밌더라 ㄷㄷㄷ 카피머신 공연 내내 슬램만 하고 놀았다;;;; 그래서 그들이 뭘 불렀는지는 모름;;
그렇게 땀을 흠뻑 흘리고 또 바로 빅 탑 스테이지로 달려갔음 (첫 날이라 체력이 남아돌았다;) 피아가 유명하긴 하지만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좀 보다가 맥주나 사 마시러 푸드 코트(?)로 갔음. 맥 주 한 잔(컵도 요만한거;;)에 3000원 ㄷㄷㄷ 그래도 목이 마르니 어쩔 수 있나? ㅋㅋ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다시 그린 스테이지로 이동하니 커먼그라운드의 공연이 시작되었음. 이 그룹은 워낙 사람 수가 많으니 사운드가 완전 빠방하더라 ㅎㅎ
커먼그라운드 끝나고 또 바로(;;;) 빅 탑 스테이지로 이동(거의 3일 내내 빅 탑 스테이지랑 그린 스테이지를 계속 왔다갔다 했음)하니 크래쉬의 공연이 막 시작되었다. 카피머신 공연에서 슬램의 재미를 막 맛본터라, 역시 크래쉬 공연에서도 슬램에 참가했다. 스테이지가 훨씬 커서 그런지 슬램의 강도도 달랐음. 특히 써클 조낸 크게 만든다음 부딪힐때는 '넘어지면 x된다'는 생각으로 전투적으로 임했다;; (첫째날에는 이러다가 마지막날은 결국 슬램 기피 증세가 일어났음 ㅋㅋ) 크래쉬 노래도 역시 몰랐으나, 단 한 곡은 알고 있었다('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이거 하나)
연이은 슬램으로 완전 땀에 절어서(반바지를 입고 갔어야 하는데 바보같이 청바지를 입고가서 죽는 줄 알았음) straightener는 skip하고 JIMMY EAT WORLD나 앞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메인 스테이지에서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였음.
이렇게 환자복을 입고 온 사람도 있었고 하여튼 정말 특이한 사람들 많았는데 사진으로 찍지 못한게 아쉽구나. JIMMY EAT WORLD가 유명하다고 그래서 나름 기대하였는데, 내가 락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막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었다. 그냥 무난했음;;; (이러다 돌 맞을라)
그 다음 빅 탑 스테이지에 FALL OUT BOY 공연이었는데, 이 그룹은 조낸 짱이라고 그래서 '레이니썬' 보는 걸 버리고 연이어 메인 스테이지에 앉아서 또 1시간을 기다렸다. (메인 스테이지가 무대 앞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인데, 여기는 안전 통제하는 사람들이 인원수 제한을 걸어놔서, 마치 빠순이들이 아이돌 공연 보려고 기다리는 것처럼 기다렸어야 했다;)
FALL OUT BOY의 공연은.... 정말 최고였다. 특히 베이시스트가 제대로 간지였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피터 웬츠. 이미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에슐리 심슨이었다... 역시 간지였었다 ㅋㅋ FALL OUT BOY 사진은 여기! (지산이 끝난 지금, FALL OUT BOY에 중독된 상태;;)
FOB 공연 끝나고 바로 스타세일러의 공연을 보기 위해 그린 스테이지로 이동해서 기다리려고 했으나, 그 망할 놈의 텐트 치느라고(이래서 친한 친구랑 가야되는 것임), 스타세일러 공연을 보지 못했다... 후. 지산에서의 3일 중 가장 에러였던 시간.
텐트 치는걸 끝내고 바로 빅 탑 스테이지로 가니 1일차의 헤드라이너인 위저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소감은....
역시 위저. 특히 보컬인 리버스 쿼모의 한국어는 최고였음! 더욱 ㄷㄷㄷ인건 후반부에 '오 필승 코리아'까지 불렀다는 거 ㄷㄷㄷ (위저의 사진은 여기!)
위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산에서의 하루는 끝났고(뭐 이어서 일렉트로닉 세션이 있었지만 가지 않았다..),
하루 종일 뭐 먹지도 않고 두 스테이지를 왔다갔다 하면서 보느라 체력이 꽤나 소진된 상태...
회사분들하고 맥주에 치킨 먹다가, 친구들과 온 동식이와 그의 친구분하고 또 맥주 한 잔 하고... 그 망할 놈의 텐트로 자러감. (이날 밤에 비가 왔는데 텐트 바닥이 다 물에 젖어서 돗자리 하나에 연명하면서 새우잠을 자야했다...)
24일(1일차) 사진은 지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 한 번 보시길~
이 날의 포인트는 FOB와 WEE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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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상해요 ㅠㅠ 왜 한국엔 와가지고!! -_-;;
마이너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게 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