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장 4시간동안 봤던 N사의 필기시험이 끝.
시험은 재밌었다. 그냥 재미로 볼 수 있는 것이었다면....;;
1교시는 S사 적성검사 같은 시험을 봤는데, 언어라고 해야 되나? 하여튼 그건 그냥 딱 풀었는데,
수리에서는 몇 문제 못 풀고 (시간 부족;;) 마지막 무슨 이상한 변환 문제에서는 질질 쌌다.
이건 완전 IQ 테스트야..ㅋㅋ 진짜 이거 시간 내에 다 풀었으면 머리 좋은 것이 분명!
한 20분 쉰다음에는 메인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전공 시험.
객관식은 완전 정보처리기사 스타일의 문제. 그냥 그 내용을 외웠으면 풀고 아니면 못 푸는 그런 문제.
열심히 풀기도 하고 찍어주기도 하였다. 별로 자신없다.
주관식은 한 20문제 되었는데.... 이건 완전히 초 SP스러운 문제다. 진짜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완전히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 SP 들은지 어연 2년 반. C랑 자바도 한 1년동안 손 놓은 상황에서...ㅠ
하여튼 그냥 열심히 풀었다.
결론은 매우 만만하게 봤다가 뒤통수 맞았다. 결과는 예측불허. 시험 통과하면 다들 다 어려웠던 거고, 아니면 내가 공부안한 거고...;;
근데 사람 진짜 많더라. 한 교실에 35명이었는데 고사장이 50개 정도였으니까 거의 한 1700명 정도가 본셈.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모두들 나와서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88만원 세대의 현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였고, 거기에 나도 껴 있어서 더욱 씁쓸하였다 ㅋㅋ






